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내륙 수출기지이자 국제도시 구미시의 관문인 구미복합역사 상업시설 운영을 맡을 운영사업자를 새롭게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유사한 상업시설 운영실적과 함께 신용등급 BB+이상, 자본총계 50억원 이상, 매출액 500억원 이상 등 운영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단독법인으로 한정한다.
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번 공모로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우량한 운영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을 조기에 정상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구미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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