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아우디가 국내 고성능 차량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TT 한정판 모델을 국내에 첫 공개한 아우디는, 이어 레이싱스포트 최상위 모델도 잇따라 선보였다.
아우디가 선보인 초고성능 모델 중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5도어 쿠페 '아우디 RS7 스포트백'.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능력을 보유한 아우디 RS7 스포트백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5590만원이다.
동급 최고의 가속 성능을 지녔음에도 엔진 부하가 적을 경우 8기통 중 4기통만 가동시키는 가변실린더 시스템(COD)을 적용해 연비 역시 동급 최고인 복합 연비 기준 ℓ당 7.9㎞다.
동급 유일의 4륜구동 초고성능 스포츠 쿠페 아우디 RS7 스포트백은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차체 ▲RS7 전용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 ▲RS 전용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아우디 세라믹 브레이크 ▲0.001초 단위로 4 바퀴의 댐핑 값을 조절하는 RS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 등이 적용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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