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진세연이 '겹치기 출연' 논란이 일어나자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입장을 표명했다.
10일 소속사는 "겹치기 출연이 절대 아니다"며 "SBS 드라마 '닥터이방인'(가칭) 측과 '감격시대' 제작사 대표, KBS CP가 이미 논의한 사항이다"라고 전했다.
진세연이 선택한 차기작 '닥터이방인'은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진세연은 '감격시대' 출연중인 상태에서 '닥터이방인' 촬영에 임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된 것이다.
하지만 진세연 측은 SBS와 KBS쪽에서 이미 논의한 사항이라고 밝혔지만 당초 약속과 달리 헝가리 로케이션이 지연됨에 따라 '감격시대' 촬영에 차질이 생겨 '감격시대' 제작진은 유감을 표했다.
이어 "고의적인 의도로 논란이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있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진세연과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세연, 바쁘네" "진세연, 겹치기 출연을 무조건 비난만 할 수는 없을듯" "진세연, 이러니 다른 배우들이 설 자리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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