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동차공헙협회(CAAM)은 10일 다목적차량(MPV)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포함한 지난달 승용차판매가 131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127만대를 넘어서는 것이다. 버스와 트럭 등을 포함한 총 자동차 판매는 16만대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 토종 자동차 메이커들의 시장 점유율은 38.4%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4.6%포인트 감소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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