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 지상 26층 규모 최첨단 지식산업센터, 2월 말 준공...쿠팡 파워넷 대승엔지니어링 등 240개 업체 입주
1968년부터 남서울 물류와 유통 중심의 옛 코카콜라 부지였던 이곳에 초대형 트윈타워로 지어진 현대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금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했다.
건물 내에는 주차위치 정보전송, CCTV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과 태양광발전시설, 중수도(빗물재활용)시스템 등 친환경에너지 시설이 설치됐다.
외부에는 그 동안 단절됐던 홈플러스 뒷길 통행로가 확보돼 롯데 빅마켓과 독산1동주민센터로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또 가산중학교 주변 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등·하굣길이 보다 안전하게 됐다.
금천구는 이런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건축으로 인해 도로 확보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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