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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 옛 코카콜라 부지 금천 랜드마크 빌딩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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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 지상 26층 규모 최첨단 지식산업센터, 2월 말 준공...쿠팡 파워넷 대승엔지니어링 등 240개 업체 입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두산로70(독산동 291-1)에 연면적 17만5264.74㎡, 지하 4, 지상 26층 규모의 최첨단 지식산업센터가 지난달말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968년부터 남서울 물류와 유통 중심의 옛 코카콜라 부지였던 이곳에 초대형 트윈타워로 지어진 현대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금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했다.
지식산업센터내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쇼셜커머스회사인 쿠팡, 파워넷과 대승엔지니어링 등 240개 업체(예상 근로자 약 5000명)가 입주, 금융기관(은행, 증권), 의원 등 각종 편의시설 입점으로 금천구는 물론 주변도시의 취업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옛 코카콜라 부지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섰다.

옛 코카콜라 부지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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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에는 주차위치 정보전송, CCTV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과 태양광발전시설, 중수도(빗물재활용)시스템 등 친환경에너지 시설이 설치됐다.

외부에는 그 동안 단절됐던 홈플러스 뒷길 통행로가 확보돼 롯데 빅마켓과 독산1동주민센터로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또 가산중학교 주변 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등·하굣길이 보다 안전하게 됐다.
이밖에도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휴식공간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단지 내 자연녹지지반(생태연못, 분수대 등)을 조성, 입주자와 통행인의 휴식과 편의를 도모했다.

금천구는 이런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건축으로 인해 도로 확보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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