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기자회견에 나선 황 회장은 "보안 시스템을 모든 자원을 동원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혁신할 것이며, 과거에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조속한 원인규명을 통해 관계자들을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 회장은 "고객 개인정보가 유통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 최대한 빨리 조치할 것이며 구체적인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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