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화L&C는 봄 인테리어 시즌을 맞아 중고가 PVC바닥재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황실', '명가' 제품의 2014년형 신제품과 샘플북을 출시했다.
2014년형 명가와 황실 제품은 총 30패턴으로 이 가운데 40% 이상(황실 4종/명가 9종)이 신규 패턴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대부분이 최신 유럽스타일의 트렌디하며 실용성이 반영된 컨셉으로 개발됐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우드와 실제 우드 제품처림 디테일이 살아있는 패턴을 추가했다. 또 기존 안정적인 느낌의 오크 위주에서 유럽산오크, 월넛, 티크 등 다양한 수종으로 확대했다.
제품 디자인에 부합하는 샘플북도 눈여겨볼만 하다. 소비자가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패턴과 시공이미지를 결합해 제품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환경기술원이 주관하고 있는 '환경표지 및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 기술표준원에서 도입한 KC마크(국제 표준화기준) 인증도 받았다.
한화L&C 관계자는 "명가와 황실은 환경에 대한 근심 걱정 없이 건강한 주거생활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담은 친환경 바닥재"라며 "건강과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평가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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