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일 오후께 서울 서초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30대 남성 피살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투신 자살했다.
4일 오전 8시께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용의자 조모씨가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조씨는 자신이 이씨를 살해했고 유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
조씨와 이씨는 전남 해남시의 선후배 관계로 조씨가 이씨에게 1억원 상당의 빚을 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