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서초구 잠원동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MINI 서초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1618.22㎡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다. 최대 주차 대수는 25대에 이른다. 일일 최대 5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2층은 일반정비 작업장과 함께 고객 전용 라운지가 마련돼 고객들이 쉬면서 차량 수리를 기다릴 수 있다. 또 MINI의 감성과 매력을 그대로 담은 카 액세서리, MINI콜렉션 제품 등이 전시돼 있다. 3층에도 일반 정비 작업장이 마련돼 있어 보다 많은 차량이 신속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다.
MINI 서초 서비스 센터는 또 사고차 수리를 접수한 후 전용 캐리어 차량으로 이동해 수리 완료 후 다시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을 인도해주는 '사고차 수리접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이번 MINI 서초 서비스 센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1일까지 3주간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에게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MINI USB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주요 소모품 20% 할인 및 MINI 콜렉션 전제품 20% 할인과 유상수리 시 수리금액 별로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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