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국제정책대학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G20 국가의 발전경험을 G20 회원국 및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올 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동지침 이행을 각 국에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리더과정은 한국의 경제발전, 개발원조, 국제무역, 안보, 고용, 기후변화, 에너지, 사회기반시설개발 등 G20 주요의제 및 최근 글로벌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발표와 국가별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국가별 사례발표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준비한 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소속 국가와 부처가 직면한 G20 관련 이슈에 대해 직접 발표한다.
이번 과정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인도네시아, 인도 등 7개 G20 회원국과 베트남 외 18개 개발도상국 등 총 25개 국가에서 데스몬드 아카워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비롯한 정부부처 공무원, 연구위원,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여기가 명동보다 더 싼데"…한국인은 모르는 'K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