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사흘 연속 하락했다.


엔화가 강세를 보인 탓에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수출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장중 전해진 중국 위안화 급락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됐다.

개장 전 발표된 1월 산업생산 지표는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였지만 증시에 큰 힘이 되지 못 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5% 하락한 1만4841.07, 토픽스 지수는 0.47% 밀린 1211.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화가 달러당 101엔에서 거래되면서 시가총액 1위 도요타 자동차가 1.18% 하락했다.


혼다와 닛산 자동차도 각각 1.41%, 0.33% 밀렸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2.8%를 웃도는 결과였다.


하지만 증시에 미친 효과는 크지 않았다. 화낙은 0.03% 상승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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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러운 1월 판매 실적을 공개한 세븐앤아이 홀딩스는 1.70% 하락했다.


소셜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개발한 믹시는 15.92% 급등했다. 텐센트는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중국에 배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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