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당발기인 대회에는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인 안철수 의원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전직 법조계 인사 등 다양한 직능직군의 도민들이 대거 참여, 새정치연합이 약속과 신뢰를 지켜나가는 국민정당의 참모습을 실천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번 창당발기인에는 전업주부인 고숙희씨(장성)를 비롯 김영제(회사원,광양),임승식(대학생.구례), 강동윤(수산양식,진도),김영우(택시운전,고흥), 이재갑씨(농민,장성) 등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 800여명에 달했다.
이석형공동위원장도 “국민에게, 전남도민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정당으로 태어날 것”이라며 “신뢰정치 회복을 위해 나서는 새정치연합에 전남도민이 무한한 힘을 실어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당초 나주 시민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발기인 신청이 800여명을 넘어서는 등 참여인원이 대폭 늘어나 나주 다목적 체육관(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내)으로 변경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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