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7일, 서울 중구 라마다 호텔에서 '2014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12억 6000만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그룹)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두산연강재단은 27일 서울 중구 라마다 호텔에서 '2014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12억 6000만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390명의 장학생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적이 우수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교생과 대학생들이다. 이 중 대학생들은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성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행한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1978년 설립된 두산연강재단은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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