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복리후생비가 과도했던 한국거래소(1306→447만원), 수출입은행(969→393만원), 코스콤(937→459만원), 마사회(919→547만원)는 40% 이상 대폭 감축된다. 원자력안전기술원과 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등도 4대 보험료와 교통보조비, 중식보조비 등이 300만원 이상 삭감됐다.
38개 기관 가운데 36개 기관이 3분기 이내에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며, 특히 부산항만공사 등 7개 기관은 1분기 중 완료 예정이다. 다만,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2개 부채관리기관은 4분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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