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호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내정자(왼쪽 네 번째)가 26일 수도권 지역 교통사고 유자녀 및 가족을 초청해 '꿈나무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메리츠화재가 26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가족 약 16명을 초청해 '꿈나무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꿈나무 장학증서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남재호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내정자는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어린이,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이들이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학금으로 본인의 꿈과 재능을 한껏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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