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관계자는 "노사 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예보사랑나누미'를 구성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 저축은행 구조조정과정에서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예금자 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한 결과 금융거래 중단 없는 정리방식 등 획기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낸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예보는 1996년 설립 이래 IMF 외환위기와 최근 대규모 저축은행의 부실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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