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공개 직전…'아이폰'에 무슨 일이?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9,0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2.10% 거래량 16,752,132 전일가 214,5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드디어 나오네"…삼전·하닉 2배 레버리지 ETF, 내달 22일 상장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외인·기관이 끌었다 '갤럭시S5'가 베일을 벗기 직전 애플 '아이폰'의 중고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주초 삼성전자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공개하기 직전 애플 아이폰의 중고판매가 급증했다고 셀셀닷컴(SellCell.com)이 밝혔다"고 전했다.
셀셀닷컴은 지난 주말 애플 아이폰 거래를 포함한 총 거래량이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아이폰 사용자들이 삼성의 새 전략 안드로이드폰을 선주문하기 위해 현금화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다.
AD
이같은 움직임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중고 아이폰 가격을 더 낮추는 결과를 낳고 있다. 지난 주말 중고판매 급증이 있기 전에도 이미 아이폰 중고 가격은 크게 하락한 상태였다. 6개월 전 아이폰5의 중고 가격은 337달러였으나, 이달 초 275달러까지 떨어졌다. 이 같은 현상은 아이폰4S와 아이폰4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삼성 갤럭시S4의 가격은 6개월 전 250달러에서 이달 235달러로 6% 하락에 그쳤다. 셀셀닷컴 설립자인 케이어 맥코노미는 "갤럭시S4의 중고가격은 오는 4월11일 갤럭시S5가 출시되기 직전에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