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재즈보호구역(JAZZ ZONE)’ 공연 추진…낭만적인 재즈 선율 선사 "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지난해 총 35회의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 문화지수를 한층 높인 장성문예회관이 올해 첫 공연을 선보인다.
그룹 코즈는 아름다운 보컬을 비롯해 피아노와 색소폰, 베이스와 드럼의 멋진 하모니가 어우러져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14년 전통의 실력파 재즈 그룹이다.
총 70분 동안 관객들에게 재즈 장르 특유의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첫 공연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람을 바란다”며 “올 한해도 주민들의 문화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시행함에 따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 할 계획이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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