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2019년까지 노후경유차 매연 뿌리 뽑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내 매연으로 인한 공기오염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오는 2019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경유차 1만4556대를 저공해조치 하는 것을 비롯해 2019년 말까지 총 14만5437대의 저공해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초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4000톤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시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노후경유차 총 26만5591대의 저공해화를 지원해왔으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5만9113톤을 절감한 바 있다.

저공해사업은 서울시에 등록된 05년식 이전 2.5톤 이상 경유차 중 저공해조치를 취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과 LPG엔진 개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저공해조치가 필요한 노후 경유차들을 선정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 저공해엔진(LPG) 교체, 조기폐차 등의 조취를 취하고 있다.

시는 노후경유차 소유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저공해조치를 받은 해부터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과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면제해주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