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3일(현지시간)페루 찬차마요시청에서 찬차마요시 수도시설 개선 1단계 1차 사업이 완료돼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의 상수도 기술이 해외에서 시행돼 완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2차 사업인 정수장 사업의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산라몬의 정수장 건설사업을 올해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우수한 상수도기술과 대외협력기금으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개발도상국 페루 찬차마요시의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을 지원,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현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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