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과 이달 공기청정기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50%, 1000% 증가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평균 80%씩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출시된 공기청정기는 내부에 장착된 헤파필터가 실내 공기 중의 초미세먼지를 완전히 걸러준다. 대부분의 제품이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헤파필터(H13)를 채택하고 있다.
공기청정기를 하루 8시간 가동할 경우 6개월마다 헤파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대부분 제품에 필터교환 알림 기능이 있으며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5만~6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공기청정기와 청소기를 동시에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하이마트포인트 2만점을 추가 증정한다.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면 제품에 따라 황사마스크를 증정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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