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예정된 한국 방문을 포기하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정국을 주도하는 주요 인사들을 만나 정부 구성, 헌법 개정, 대통령 선거 실시 등의 정치개혁 방안과 경제회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EU는 우크라이나와 자유무역협정(FTA)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협정 체결을 계속 추진할 것이지만 그 시기는 5월 대선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바일리 대변인은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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