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변화포럼, 기후변화협상 국제협력 공로 등 인정…“체계적인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연구 도움 될 수 있게 힘쓰겠다”
24일 산림청에 따르면 김래현 연구사는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최근 가진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 때 공공부문 우수상(외교부장관상)을 받았다.
김 박사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협상 정부대표단으로 기후변화관련 국제협상에 온실가스 검토 전문가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기후변화협약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상자는 공공·자치·기업·시민·교육·언론 등 6개 부문에서 응모나 추천받은 후보들을 대상으로 예심, 본심을 거쳐 뽑혔다. 이번 심사는 정두언 대표의원,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김래현 박사는 “기후변화협상 정부대표단으로서 국제협력에 더 적극적으로 활동, 체계적인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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