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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공원 등 산사태 발생가능 지역 4개소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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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업비 2억원 들여 대현산 등 4곳 재해예방공사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잦은 폭우 발생으로 토사가 쓸려 내리는 등 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2억여원을 들여 재해예방공사를 진행한다.

공사 대상지는 달맞이공원(금호4가동)과 대현산(행당2동) 등 4곳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곳을 모두 조사해 후보지를 결정한 후 산림· 토양·수리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답사하고 예방조치가 필요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이달 중 공사를 착수해 우기 전인 5월 중으로 공사를 완료해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성동구는 지난해에도 산사태가 우려되는 2곳을 5억여원 예산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토사유실 등 작은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도 산사태, 토사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설계를 착수, 이달 초 마무리했다.
구는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하기 전에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지역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성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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