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업비 2억원 들여 대현산 등 4곳 재해예방공사 진행
공사 대상지는 달맞이공원(금호4가동)과 대현산(행당2동) 등 4곳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곳을 모두 조사해 후보지를 결정한 후 산림· 토양·수리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답사하고 예방조치가 필요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성동구는 지난해에도 산사태가 우려되는 2곳을 5억여원 예산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토사유실 등 작은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도 산사태, 토사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설계를 착수, 이달 초 마무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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