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는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축하를 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저를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높아진 인기를 입증하듯 "보내주시는 메시지가 너무 많아 일일이 답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경기 후 국제빙상연맹과의 인터뷰에서 "기술점수가 높게 나와 매우 기쁘다. 나의 연기에 만족한다"며 "나는 연기를 매우 잘했고 높은 수준을 보였다,이런 점이 반영돼 받을 만한 점수를 받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홈 어드밴티지가 지나치다" "페이스북, 주소가 뭐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