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복률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북구청장 출마 선언
"참 정치로 지방자치 20년 심판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곽복률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은 18일 "참 정치로 지방자치 20년을 심판하겠다"며 새정치연합 후보로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곽 위원은 이 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호남정치 현실에 사라져가는 광주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북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위해 북구청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곽 위원은 “북구 발전을 위한 인문학적 접근해 지역경제발전이나 복지향상 등 공직자와 힘 있는 사람들이 외치는 도식적 공약이 아니라 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근린자치와 골목자치 같은 찾아가는 택배형 행정으로 주민밀착자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까지의 지역유지 위주의 그들만의 위원회를 폐지시키고 지역 간, 세대간, 계층 간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시민참여의 확대를 통한 사회적 연대와 통제기능 작동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플랜으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시민참여공직인사위원회 ▲시민참여복지정의위원회 ▲시민참여도시재생심의위원회 ▲시민참여감사위원회 구성 등을 발표했다.
곽 위원은 이와 같은 “시민참여와 사람중심의 인문학적 접근방식의 자치가 정착될 때 분배의 정의가 실현되고, 자기 것에 만족하는 국민행복지수가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복률 위원은 “현재의 위원회는 소수 몇몇 사람들만 참여를 하는 그들만의 위원회다”고 주장하고 “자치단체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전달을, 잘못된 일에는 비판과 감시를, 지역 갈등과 현안에 대해서는 대안 및 조정 방안을 제대로 유통시켜 지역사회 곳곳에서 윤활유 구실을 해주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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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곽복률(52) 위원은 전남대 신방과를 졸업하고 광주전남민언련 상임대표, 박관현 열사 30주기 행사위 자문위원, 윤상원 열사 기념사업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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