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간편한 여성 피임약 ‘노원’이 세련된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한미약품 은 질좌제 타입의 1회용 여성 피임약 ‘노원’의 외부포장 및 규격을 리뉴얼해 재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규격도 6매입으로 변경하고 포장은 정사각형(6cm x 6cm)으로 수정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먹는 피임약은 매일 복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여성 피임약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원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의약품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안전한 구매가 가능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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