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3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약세다.


최근 며칠 동안 아시아 주식시장이 연일 상승세를 유지했는데, 이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식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일본 주식시장은 닛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1% 하락한 1만4654.92, 토픽스지수는 0.9% 내린 1208.78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주식시장은 실망스런 실적이 예상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일본 주류업체 아사히그룹은 올해 순익 전망치를 낮게 제시한 탓에 주가가 3% 넘게 밀리고 있다. 부동산업체 도쿄타테모노도 예상을 밑도는 올해 실적 전망 때문에 주가가 10% 넘게 떨어지고 있다.


연일 상승했던 중국 주식시장도 약세다. 오전 10시59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 하락한 2102.49, 선전종합지수는 0.21% 내린 1136.60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61% 내린 2만2149.42를 기록 중이다.


상하이진장인터내셔널은 최근 일주일동안 주가가 21%나 급등했지만 이날 2.6% 하락하며 숨고르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반면 런던 전기차 택시 보급 등의 호재를 안고 있는 전기차업체 비야디(BYD)는 상하이와 홍콩 주식시장에서 모두 4% 넘게 상승중이다.

AD

저우린 화타이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그동안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상승 힘이 워낙 강해 적어도 2월 말까지는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0.37% 하락중이다. 반면 싱가포르 ST지수는 0.11% 상승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