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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옐런 발언에 전반적 상승세…닛케이 0.9%↑

최종수정 2014.02.12 11:52 기사입력 2014.02.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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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2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발언에 힘입어 뉴욕 증시가 상승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9% 오른 1만4856.53에, 토픽스지수는 1.6% 뛴 1223.19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혼다 자동차가 2% 넘게 뛰었고 소니도 3.17% 상승했다. 스미토모미쓰이가 2.91% 뛰는 등 금융주도 일제히 올랐다.

SMBC 닛코 증권의 니시 히로이치 주식매니저는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 회복과 초저금리 기조 유지 소식에 안도감을 보였다"면서 "미국에 비해 일본 주식은 여전히 저평가 돼있다"고 말했다.

중화권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지난달 무역흑자 폭을 확대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하이종합지주는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3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빠진 2100.38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7% 상승한 2만2116.59를, 대만 가권지수는 0.77% 오른 8495.78을 보이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는 1월 무역수지가 318억6000만달러(약 34조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전월 기록 256억4000만달러와 전문가들의 예상치 234억5000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것이다. 또한 1월 흑자 규모로는 지난 2009년 이후 5년만에 최대치다.

무역흑자 규모가 예상보다 좋았던 것은 수입 증가세가 수입 증가세를 앞질렀기 때문이다. 지난달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고 수출은 10.6% 늘었다. 전문가들은 1월 수출이 0.1%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에버브라이트 증권의 젱 샨차오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시장과 연계된 홍콩증시가 본토증시보다 상승폭이 크다"면서 "본토 투자자들은 무역흑자 확대 소식을 그다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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