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동 소나무 청소년 휴 카페 등 청소년 휴카페 인기
지난해부터 휴(休)카페를 이용하는 김기태(17)군은 휴(休)카페를 통해 휴식공간이 생겼다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청소년들의 전용 놀이 문화 공간인 청소년 휴(休)카페가 청소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지난 2012년 9월 개소한 면목동 소재 ‘소나무 청소년 휴(休)카페’와 묵동에 소재한 ‘1318 상상발전소 청소년 휴(休)카페’를 지원을 하고 있다.
망우동에‘참수리 청소년 휴(休)카페’는 올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소나무 청소년 휴(休)카페’는 또래 상담 동아리, 부모 교육, 영화 토론, 보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랑구 양운화 가정복지과장은 “휴(休)카페는 입시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의 휴식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나무청소년휴카페(☎493-0711), 1318상상발전소청소년휴카페
(☎424-7902), 가정복지과(☎2094-178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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