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다저스 잰슨, 430만달러 사인…연봉조정 피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켄리 잰슨[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켄리 잰슨[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미국 프로야구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의 마무리 켄리 잰슨(27)이 올 시즌 연봉계약을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잰슨과 1년 430만달러(약 46억원)에 연봉협상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마지막 미계약자였던 잰슨과의 계약이 성사되면서 연봉조정도 피하게 됐다.
당초 잰슨은 구단에 505만달러(약 54억원)을 요구했지만 다저스가 350만달러(약 37억원)을 제시하면서 합의에 실패했다. 이후 계속해 협상을 벌여온 양 측은 중간선인 430만달러에 최종 합의했다.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잰슨은 계약 성사에 대해 "다저스가 정착하게 돼 기쁘다"며 "집중해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승리를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0년 다저스에 입단한 잰슨은 빅그리 첫 해 25경기에 나서 1승 4세이브 0.67의 평균자책점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75경기에 출장해 4승 3패 28세이브 1.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소방수로 자리매김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국내이슈

  • "돼지 키우며 한달 114만원 벌지만 행복해요"…중국 26살 대졸여성 화제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해외이슈

  •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 용어]정부가 빌려쓰는 마통 ‘대정부 일시대출금’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