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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경기출전 각오 밝혀…"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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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출처: 이상화 트위터 캡처)

▲'빙속여제' 이상화.(출처: 이상화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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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가 경기출전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치의 실수도 냉정하게 반영되는 것. 그것이 시합이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흘러 또다시 나에게 찾아온 결전의 날. 반갑다 또 도전할께. 잘해보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상화는 지난해 여자 500m 세계기록을 네 차례나 갈아치워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이 유력한 상황으로 11일 오후 9시45분(한국시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화, 응원하겠습니다", "이상화, 부담갖지 말고 즐기시길", "이상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등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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