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수천억원대 대출사기에 연루된 KT ENS 협력업체 엔에스쏘울 측이 관련 서류를 소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 서초구 역삼동에 위치한 엔에스쏘울 본사 주변의 거주민들은 "며칠 전 직원들이 나와 서류를 태우는 것을 봤다"고 11일 진술했다.

전날 일부 직원들이 회사 내에서 서류를 빼내 차량에 실고 나간 것으로 알려져 엔에스쏘울 측이 검찰 수사를 예측하고 관련 문서를 빼돌린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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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11시부터 엔에스쏘울 본사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한편 많은 수의 직원이 몇 주전부터 회사를 관두기 시작했다는 증언도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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