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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이번에는 호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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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자오픈서 두 번째 등판, 페테르센과 루이스는 무주공산 노려

이미림 "이번에는 호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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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ㆍ사진)의 두 번째 등판이다.

오는 13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빅토리아골프장(파72ㆍ6480야드)에서 개막하는 ISPS한다호주여자오픈(총상금 120만 달러)이다. 바로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차전이다. 퀄리파잉(Q)스쿨 2위로 LPGA투어에 합류해 지난달 퓨어실크 바하마클래식에서 데뷔전을 마쳤고, 비록 공동 33위에 그쳤지만 일단 국내 무대 '3승 챔프'다운 안정된 기량을 과시했다는 평가다.
2주간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충전했고, 이번에는 호주원정길이다. 지난주 현지에 도착해 일찌감치 적응을 마치고 샷을 가다듬고 있다. 세계랭킹 2~4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 등이 무주공산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골프여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는 동계훈련 마무리를 위해 불참했다. 한국은 최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뉴질랜드여자오픈에서 리디아 고를 제압하고 우승컵을 수확한 이미향(21ㆍ볼빅)과 지난주 볼빅RACV레이디스마스터스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김민선(19) 등이 가세한다.

현지에서는 '타이거 우즈의 조카' 샤이엔 우즈(미국)의 등판도 관심사다. 9일 끝난 볼빅레이디스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일궈내 지구촌 골프계를 뜨겁게 달군 뒤 내친 김에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시점이다. '퓨어실크 바하마 챔프' 제시카 코르다(미국)와 호주의 강호 캐리 웹, 최근 부활을 선언한 '옛날 골프여제' 청야니(대만)도 경계대상이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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