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태진아가 '비진아'의 열기를 이어간다.
태진아는 10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 2014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자기야 좋아'를 비롯해 '비진아'로 화제를 모았던 '라 송(LA SONG)'의 리메이크 버전 등 8곡이 알차게 담겼다.
'자기야 좋아' 만큼 인상깊은 곡이 바로 '라 송'이다. 태진아는 비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마친 후 이에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색을 더한 '라 송'을 탄생시켰다. 특히 태그는 랩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더했다.
태진아는 "'비진아'로 특별 무대에 서며 팬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무대 후 '라 송'을 내 버전으로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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