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는 햐쿠타 나오키 NHK 경영위원의 최근 발언과 관련해 주일 미국 대사관 등 미국 정부가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미국 국무부로부터 NHK 경영위원의 해당발언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답변을 공식입장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주일 미국 대사관은 "일본의 책임 있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을 삼가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