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생명은 (무)신한저축플러스연금보험이 출시 1년 만에 신계약 5만건을 초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실세금리인 공시이율을 적용해 연금자산의 실질가치를 보장하는 변동금리형 연금보험이다. 연금 선택시 종신연금형 100세 보증지급기간과 확정연금형 100세 확정지급기간을 설정하면 100세까지 연금지급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연금보험은 연금수령 전까지만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연금개시 후에도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할 수 있으며 노후행복자금(0% ~ 최대 50%)을 설정하면 연금 수령기간 중 긴급자금 필요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30세 남성이 월 50만원씩 20년 납입하고 60세부터 연금수령시 2014년 2월 공시이율(3.95%) 적용하면 종신연금형(10년 최저보증)은 매년 1258만원, 확정연금형(20년 확정지급)은 20년간 1723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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