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콘서트의 드레스 코드는 화이트 컬러에 레드 포인트를 의미하는 ‘레드터치를 한 천사’다. 십센치, 그리고 장윤주의 공연 중에는 천상의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프로포즈 이벤트가 진행된다.올해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하고 싶은 커플은 이메일 (daelimmuseumparty@gmail.com)로 오는 7일까지 프로포즈의 사연과 계획을 보내면 된다. 이메일 신청을 통해 선정된 두 커플에게는 콘서트 중에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50만원 상당의 선물이 증정된다.
온라인 인터파크에서도 티켓 예매를 할 수 있고, 모든 발렌타인데이 티켓은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발렌타인데이 티켓은 총 네 가지 종류로 진행이 된다. ‘발렌타인 나잇’(1만원, 선착순 400명/ 라이언 맥긴리 전시 관람+앱솔루트 칵테일+발렌타인 선물패키지), ‘십센치 콘서트’(4만원, 선착순 200명), ‘장윤주 콘서트’(4만원, 선착순 200명), ‘곽정은의 발칙한 러브톡’(2만원, 선착순 100명) 이다.
대림미술관은 예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의 일환으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를 발굴하고 개최하며 썸머파티-아이스버그, 뮤지엄콘서트-더북파티, 크리스마스파티-데이드리밍 등의 시즌 파티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라이언 맥긴리 ? 청춘, 그 찬란한 기록' 전과 연계해 매주 토요일 5시 감각적인 공연과 강연으로 채워진 ‘청춘PASS’를 마련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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