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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無보호자' 포괄간호서비스 병원 33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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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보호자가 하루종일 환자 곁을 지키지 않아도 간호사와 간병인의 도움으로 환자를 간병하는 '포괄간호서비스 병원'이 올해 33개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포괄간호서비스 시범병원을 지난해 13곳에서 올해 33곳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적십자병원 등 20개 공공병원은 이달부터 상주보호자 없이 입원환자를 돌본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1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복지부는 당초 '보호자 없는 병원'이라고 지칭한 이번 사업명을 다수의 서민이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포괄간호서비스 병원'으로 변경했다

복지부는 "2차 시범사업의 경우, 서민들에게 문턱이 높지 않은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하여 서민들의 간병부담을 덜고 공공병원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오전 사업 위탁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범병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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