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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국내 신차판매 30%↑...경차가 견인

최종수정 2014.02.04 08:50 기사입력 2014.0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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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일본의 1월 국내 신차 판매가 무려 30%나 증가하고 5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4월 소비세 증세에 앞서 미리 사두려는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自販連)와 전국경자동차협회연합회(全輕自協)가 3일 발표한 1월 일본 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4 % 증가한 49만6105대로 집계됐다. 5개월 연속으로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산케이신문은 이에 대해 신차 투입 효과와 더불어 4월 소비세율 인상에 앞서 수요가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전경자협에 따르면 1월 경차판매는 32.1% 증가한 20만3659대로 7개월 연속 증가했다. 1월을 기준으로 과거 최고를 갈아치웠다. 전년보다 경차 취급 대수를 늘렸다.

등록 자동차 판매는 27.5% 증가한 29만2446대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1월 기준으로는 6번째 수준이었다.
특히 혼다는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잘 팔리면서 전년 동월 대비 약 10배나 판매가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자판련은 증세 이전 소비 세율이 적용되는 것은 3월의 신차 등록까지가 될 것이라면서 "순조로운 수주는 2월 말에 끝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고 전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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