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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이청용, FA컵 32강 코리안 더비…카디프 승

최종수정 2014.01.26 02:43 기사입력 2014.01.2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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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이청용[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김보경-이청용[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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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이청용(26·볼턴)과 김보경(25·카디프시티)이 충돌한 '코리안 더비'는 카디프시티의 승리로 끝났다.

카디프시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14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볼턴을 1-0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 후반 5분 프레이저 캠벨(25)의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김보경과 이청용은 나란히 오른 측면 공격수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 결과에선 김보경이 웃었지만 이청용도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위협적인 발리 슈팅을 선보였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양 팀의 경기는 교체 카드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카디프시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1) 카디프시티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크레이그 눈(27)과 캠벨을 투입해 변화를 노렸다. 승부수는 적중했다. 오른 측면에서 눈이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머리에 맞고 굴절된 공을 골키퍼가 잡다 놓치자 문전에 있던 캠벨이 이를 밀어 넣어 승부를 매듭지었다.

기성용(29)이 결장한 선덜랜드는 5부 리그 소속 키더민스터를 1-0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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