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창조적 관광서비스 분야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지원 대상을 여행 관련 분야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지만 정부가 내수활성화를 위해 관광서비스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면서, 창의적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창업초기기업 등을 융자 대상으로 포함하게 됐다.
정책자금 신청 대상기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여행사와 기타 여행보조서비스업으로, 국내외 여행사업·여행자 가이드 서비스 등 기타 여행보조 및 예약서비스업이 해당된다. 지원여부는 창의적 아이디어 등 사업성 평가 중심의 현장실사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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