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박지성(33·PSV 에인트호번)의 축구대표팀 복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박지성의 아버지인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이사는 22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5월 31일이나 6월 1일에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에서 자선축구를 치르기로 했다"며 "이번 계획은 오래전부터 추진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종 이사는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를 놓고 주변에서 여러 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박지성의 선택"이라며 "홍명보 감독과 만나 이야기를 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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