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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83분' PSV, 라이벌 아약스에 분패

최종수정 2014.01.20 02:48 기사입력 2014.01.20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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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박지성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박지성(33)이 선발로 나선 PSV에인트호번이 후반기 첫 경기를 패전으로 시작했다.

PSV는 20일(한국시간)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라이벌 아약스에 0대 1로 패했다. 지난해 9월 22일 안방에서 벌어진 맞대결에서 4대 0으로 이긴 자신감을 무기로 접전을 펼쳤으나 콜베인 시그도르손(24)에 결승골을 내주고 분패했다.

박지성은 주 포지션인 측면 공격수 대신 4-3-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옮겨 선발 출장했다.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에 무게를 실었다. 전반 7분에는 왼 측면을 쇄도하는 멤피스 데파이(20)에 침투패스를 연결, 유효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일진일퇴 공방 속에 후반 19분 아약스의 선제 결승골이 나왔다. 미드필드 진영에서 넘어온 공을 오른 측면의 라세 쉔(28)이 논스톱 크로스로 연결하자 문전에 있던 시그도르손이 다이빙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필립 코퀴 PSV 감독은 반격을 위해 루치아노 나르싱(24)을 투입한데 이어 후반 38분에는 박지성 대신 오스카 힐리에마르크(22)를 내세웠으나 결국 만회골을 얻지 못했다. 7승5무7패(승점 26)가 된 PSV는 7위에서 8위로 한 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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