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4째주 토요일에 정례적으로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그동안 일회성 행사참석 수준의 단순 친선교류에 그치는 영호남 교류를 장흥군의 전통생활문화·맛·멋이 어우러진 대표 전통 재래시장인 토요시장 영남지역민 장보기 행사를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정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장보기에 참여한 한 부산주민은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현실에 특화된 한우거리와 할머니장터에서 각종 신선한 나물들을 믿고 살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남지역민 장흥전통 재래시장 장보기는 양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및 특산품 판매 등 실질적 교류 효과는 물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토요시장, 우드랜드, 정남진 전망대 등 장흥군의 대표 명소에 대한 홍보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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