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관제구역은 현행 5524㎢에서 2871㎢ 넓어진 8395㎢로 늘어난다. 확대되는 관제면적은 서울시 넓이의 4.7배 크기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해역에서 최근 5년간(2008~2012)의 선박사고(충돌, 접촉, 좌초) 발생건수는 연평균 234건인데 반해 관제구역 내에서는 연평균 29건으로 항만당 연간 1건 정도이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