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대상 130여개, 모임별 400만원 내외 예산 지원 예정
올해 지원대상 사업은 130여개로 지원규모는 총 5억원이다. 상반기 100여개·하반기 30여개 모임을 선정할 계획이며 모임별 400만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활동분야는 부모교육, 자녀교육, 문화활동, 지역봉사, 활동가 양성 등 5개 분야다.
부모커뮤니티 사업은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았으며 이웃과 소통을 활성화 해 마을공동체로의 확산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부모커뮤니티 사업을 운영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3인 이상의 모임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 홈페이지를 통해 2월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부모커뮤니티가 더 큰 마을공동체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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