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을 반환한 업체는 총 37개사로 반환 금액은 경협보험금 1691억원 중 1194억원이다. 전액을 반납한 회사는 28개로 총 939억원을 반환했으며, 9개사는 255억원만을 부분적으로 반납했다. 미회수 금액은 일부 반환업체들이 내지 않은 103억원을 포함 총 497억원이다.
한편 지난 15일로 반납기간 초과 후 91일이 경과하면서 미반납 업체들의 연체금 부담은 미반납금의 연 9%로 증가,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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