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 무역촉진단 파견 사업으로 만난 해외 유력 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해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기회를 제공했다. 섬유, 의류, 아웃도어 품목, 선물용품, 포장 기계류 등의 산업에 종사하는 바이어 150명과 221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참가해 1억2000만달러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김태환 중기중앙회 글로벌협력부장은 "무역촉진단 파견사업의 사후관리 차원에서 처음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참여기업과 바이어 모두 만족스러워했다"며 "실질적인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