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사료 가격표시제 도입과 작물 확대, 약품관리 강화 등 사료와 축산자재의 안정적 공급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관계부처는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으로 발전하고 축산농가 소득안정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대책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과 관련해 정 총리는 "도로명 주소는 위치와 목적지를 쉽게 알 수 있고 국민편의가 증진되며 물류비가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면사용 초기에 따른 일부 혼란과 불편이 남아 있는데 안행부와 관계부처는 이번 설 명절에 쇼핑과 물류·배송이 원활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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